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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마세요! 부천시 지하철공사 순조롭게 진행중입니다

"경기도 지원금 줄어서 개통시기 또 늦어지나?"....."그럴일 절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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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기자
기사입력 2010-12-07

 
부천시청 교통도로국 우의제국장 "부천시 지하철 공사를 위한 내년도 경기도 지원금이 절반으로 줄었다던데.....개통시기가 또 늦어지나요?"

"뭔가 잘못 알고 계시군요. 부천시 지하철은 2012년말에 예정대로 개통될 겁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12월 7일 오후, 부천시청 8층에 위치한 교통도로국장실에서 우의제 국장과 기자가 나눈 대화다.


부리부리한 눈매의 우국장은 차분한 가운데 지하철에 관한 시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시원시원한 설명을 이어갔다.

2011년도 경기도비 지원금이 193억에서 100억으로 줄었다는 것은 일부 잘못 알려진 내용이라고 말했다.

정기예산에서 우선 100억을 배정하고, 추경예산에서 나머지 93억을 채워주기로 약속이 되어 있다는 설명이었다.

경기도지사가 부천시 출신이라 덕을 많이 본거라는 여담도 곁들이며 시종일관 미소를 띠였다.
 
부천시청 맞은편 지하철 공사현장 전경 부천시 구간의 지하철공사는 현재 80%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지하 터널공사는 이미 인천에서 부천을 관통해 서울까지 이어져있고, 지금은 내부 공사 및 외부 출입구 건축공사를 진행하는 단계에 와있다.

이런 시점에서 약속됐던 예산금액이 변동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 우국장의 설명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은 그동안 비용문제로 많은 고초를 겪으며 예정보다 2년이나 개통이 지연되는 진통을 겪어왔다.

부천시 구간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9000억!

국고에서 60%를 부담하고 부천시가 40%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지난 2003년 12월 공사가 시작됐었다.

그러나, 부천시의 재정상태가 열악해서 중도에 공사가 2년이나 차질을 빚어왔다.

경기도가 부천시 부담분 40%의 상당부분을 보조해줘서 이제 그 끝이 다가오고 있다.
(부천시 22% 부담, 경기도 18% 보조)

87만 부천시민의 걱정어린 열망이 이제 2년뒤면 시원스레 철로 위를 내달리게 된다.
 
지하로 내려가는 가파른 계단. 깊이가 굉장해 선뜻 내려가기가 망설여졌다. 2012년 상반기면 공사가 끝나고, 6개월 정도의 시운전 기간을 거쳐서 2012년말에는 정상적인 개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제 곧 서울과 부천, 인천이 한자리에 모여서 [지하철 운영협의회]도 구성할 예정이라고 한다.

서울시가 운영의 주체를 맡고 부천과 인천이 보조를 해나가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하철 공사현장 내부의 모습.

안산(원시)~부천(소사)~고양시(대곡)을 잇는 전철공사도 2011년 상반기 중에 착공될 전망이다.

원시~소사 구간은 일반철도 사업으로 정부가 민자를 유치해 전액 국고 부담으로 건설된다.

그러나 같은 일직선 상에 있는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소사~대곡 구간은 광역전철 개념으로 분리하여 차별추진 하려는 움직임이 엿보여 신경전도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개의 노선을 둘로 나눠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건설한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것이며, 수도권의 남북방향 물류개선을 위해 건설되는 노선이기 때문에 잘 될것으로 봅니다"라고 이일우 철도시설팀장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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